<▲트랜스링크가 대중교통 사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도입한 팔찌 모양의 컴패스 카드가 3일 발매 2시간 만에 동이 나는 폭발적 인기를 누렸다. 트랜스링크측은 환경을 고려해 실리콘으로 제작된 팔찌 모양의 컴패스 카드 일반인용과 학생용 등 총 2000개를 판매했다. 이날 스태디움-차이나타운역을 비롯한 각 판매소에서는 오전부터 긴 인파가 늘어서는 등 진풍경이 연출됐다. 트랜스링크 관계자는 인기에 힘입어 팔찌 컴패스를 2월에 다시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. 사진 트랜스링크 홈피 트위터>
김혜경 기자 khk@vanchosun.co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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